오우라 마나미 23세. 올봄부터 새로운 여교사가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하게 된다. 시상대에 오르기 전 그녀가 원했던 것은 “과거의 경험을 잊고 싶은 만큼 섹스도 하고 싶다”였다. 처음에는 긴장감, 죄책감 등 갈등도 있었지만, 촬영이 진행될수록 과감한 모습을 보여줬다. 마지막으로 그는 "머리도 자르고, 화장도 하고, 선생님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정말 감사합니다"라고 말했다.